하나님이 정해 놓은 경계
추천 : 23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시 104:9]
물고기가 물 밖에 나오고 싶어도 뛰쳐나올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에 정해 놓으신 경계가 있기 때문이다. 물고기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게는 예외 없이 하나님이 정해 놓은 경계가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인생의 경계가 있다. 그리고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 안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 삶을 이루어 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에 주신 하나님의 진리이다. 사람은 자신의 한계로 인해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경계를 한계로 생각하여 불공평하다 말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남의 떡만 바라보는 사람은 불평하게 되고 결국 그 어리석음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경계를 알고 순응하며 살 때가 가장 행복하다. 경계를 벗어나려는 욕심은 하나님을 거역할 뿐이며, 죄가 그 생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죄라고 말씀하신다. 그 죄의 비극은 사람이 자신의 경계를 망각할 때 시작이 된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경계를 넘어서서 하나님처럼 되려는 욕심 때문에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고, 자신과 모든 후손을 죄악 가운데로 몰아넣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떠한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하나님의 뜻대로, 인간의 몸으로 스스로의 경계를 정하시고 이 땅에 찾아오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마지막까지 지키면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던 것이다. 그렇게 예수님이 죄인이 되셨을 때에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대신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경계를 어기고 살아가던 모든 사람들에게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은혜를 주심으로 인류에 가장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셨던 것이다.
뇌성마비 장애인 송명희 시인은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찬양한다. 남이 가진 재물이 없고, 남이 가진 지식도 없고, 남이 가진 건강도 자신에게는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남이 갖지 못한 것을 주었다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송명희 씨의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알고, 자신에게 닥쳐온 현실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기에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사람은 하늘을 날고 싶다고 창공에서 뛰어내릴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생의 한계를 줄로 재어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하늘을 날 수 없고, 바다 속 깊이 내려갈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혼의 구원이라는 가장 큰 축복의 경계를 정하셨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경계를 깨닫고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하라고 명령하고 계시다. 성경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경계이다.
먼저와 나중
하나님이 정해 놓은 경계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