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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고쳐서 사용되야 합니다.


세탁기가 고장이 나면 고쳐야 합니다. 혹 세탁기를 고쳤는데 빨래의 때를 제거해 주지 못한다면 다시 수리를 부탁하든지, 아니면 그 세탁기는 버려야 합니다. 비록 돈을 주고 수리를 받았다고 해도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는 것은 버려버릴 것입니다.

 

그런데 고장난 것이 나 자신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나를 고쳐야 할까요? 그리고 나를 고칠 수 없다면 그냥 버려져도 상관이 없을까요? 당신은 자신이 고장 났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고장 났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나쁜 짓도 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으면서, 예배도 성실하게 드리고 있다면 나 자신은 고장 났다고 생각지 않을 것입니다.

 

세탁기가 필요한 이유는 빨래 때문입니다. 그런데 빨래하지 못하는 세탁기는 필요치 않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어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이 만드신 이유대로 살지 않는다면 우리는 고장 난 사람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대로 살고 있는지.... 아니면 우리 자신이 고장나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고장이 났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만들어 주신 목적대로 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이유를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 중요한 한 가지 우리가 가져야 할 모습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43:2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이유에 대한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도 우리가 하나님께 지켜야할 많은 모습 가운데 한 가지 일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장 나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지 못하는 것은 고장난 인생 입니다. 혹 당신의 마음이 무디어져서 성경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관심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면, 쉬지 않고 기도하고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지 않았다면,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아래 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고장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나의 고장난 것을 고쳐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라도 당신은 고쳐져서 사용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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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쳐서 사용되야 합니다.
  • 2019-04-09
  • 김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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