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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양을 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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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8 오후 06:11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21:17)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내양을 먹이라라는 말씀은 사랑을 이루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 번 반짝하고 꺼지는 시한부 사랑이 아닌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아 하나님과 연합하게 되면 주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영원히 함께 하게 됩니다. 성령의 임재하심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으로 우리와 예수님의 사랑은 한번 타오르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가장 깊이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가 제일 기뻐하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 일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는 것이었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가 가장 기뻐하는 일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살고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베드로에게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던 것 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진정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예수님의 마음을 찌르는 말씀을 듣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계시의 말씀은 베드로도 예수님처럼 사명의 길을 가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리그 그 양을 먹이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세상에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0:21]

 

나님이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냈듯이, 예수님은 세상에 우리를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별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세상의 모든 영혼들을 다 덮을 수 있는 사랑을 가지신 분이시며, 우리가 그 사랑으로 세상을 덮을 수 있도록 우리를 보내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위해 달려가신 길에 그 생명을 조금도 귀히 여기지 않고 우리를 사랑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제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여 나를 주님께 드리는 사랑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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