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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

비전을 품고

  • 김성택
  • 조회 : 1267
  • 2020.02.20 오전 11:58

 

리에게 비전이 없다면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비전을 잃은 이유는 영적 누출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실생활의 당면 문제들에 적용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하늘에서 보이신 비전에 순종하는 방법은 하나님을 나의 최고봉, 나의 최고 선()으로 삼는 길 뿐 입니다. 이일은 마음을 굳게 잡고 계속적으로 비전을 되새겨 볼 때만 가능합니다.

 

비전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비전을 달성할 때까지 우리는 비전의 영감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로 일만 너무 따지다가 비전을 잊거나 잃어버립니다. 처음에는 비전을 보고 달려가지만, 더 기다리지 못하고 주저앉아 버리기도 합니다.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10:28)

 

베드로의 고백에서 내가 모든 것을 포기한 것은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가 모든 것을 포기함은 다른 것을 얻어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상업적인 신앙에 젖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꼭 주님에게 무엇을 얻어내려고 할 뿐 우리를 위해 오직 예수님의 본질을 원하지 않습니다. 마치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닙니다 하나님...! 제가 원하는 것은 주님이 아닙니다.”

저는 제 자신이 깨끗해지기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성령충만을 구하고 있지만, 실상 원하는 것은 상업적인 이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른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비전은 나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신의 삶을 드리고 희생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비전으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마음에 두고 살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나의 것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 비전이 주님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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