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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입맞춤(Judas kiss)

  • 김성택
  • 조회 : 1813
  • 2020.06.23 오전 09:11

성경에서 가장 불명예스러운 사람은 가룟 유다였다. 유다는 예수를 판 자라, 도둑등의 부정적 꼬리표가 붙어있고, 제자들 중 제일 마지막에 기록되던 사람이다. 유다의 이름은 지금도 나쁜 뜻으로 사용된다. 붉고 천박한 머리색을 유다 컬러’(Judas color), 도살장 유인에 사용되는 유다 염소’(Judas goat), 등뒤에서 칼을 찌르는 배신자를 유다의 입맞춤’(Judas kiss)이라고 한다. 갈릴리 북쪽의 가룟 출신의 유다는 타지역 출신이라는 차별 때문에 배신자가 되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성경에는 가룟 유다가 차별당한 적이 없고 오히려 예수님의 공동체의 재정을 맡아 신뢰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유다는 다른 제자들과 동등하게 인정받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10:1) 받은 사도로써의 모습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택하실 때에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고 사도들을 택하셨다 (6:12-13). 유다를 택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밤새도록 기도했던 것이다. 이처럼 예수님은 유다를 배반자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로 선택하셨던 것이다. 유다의 아버지 시몬도(13:2) ‘찬양하다라는 뜻으로 유다라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늘 찬양하는 삶을 살기를 원했다. 그러나 유다는 이기적인 위선자로 전락해 버린다. 예수님의 발에 부어진 나드향유를 낭비한다고 조롱했고, 돈궤를 맡아 돈을 훔친 도적이 되었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만찬의 자리에서 주신 회개의 기회를 상실함으로써 그는 영원히 배반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한 적이 있다.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했고,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치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다른 제자들은 잠시 동안의 불신앙과 배반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살게된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회개했기 때문이다. 가룟 유다는 다른 제자들과 비교할 때에 절대적으로 악한 사람은 아니다. 단지 회개하지 않았을 뿐이다.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로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나는 방법을 몰랐다.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순간 자신의 인간적인 사고방식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났던 순간에 평생의 지식과 사고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삶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땅에 고꾸라져 버렸고 3일 동안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가짐으로 바울은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유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었다. 사람으로의 예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으로 예수님을 만나야 했다. 유다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가장 충성된 제자가 될 뻔한 좋은 기회를 잃어버린 사람이 되고 만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성경에서 가장 불명예스러운 사람은 가룟 유다였다. 유다는 예수를 판 자라, 도둑등의 부정적 꼬리표가 붙어있고, 제자들 중 제일 마지막에 기록되던 사람이다. 유다의 이름은 지금도 나쁜 뜻으로 사용된다. 붉고 천박한 머리색을 유다 컬러’(Judas color), 도살장 유인에 사용되는 유다 염소’(Judas goat), 등뒤에서 칼을 찌르는 배신자를 유다의 입맞춤’(Judas kiss)이라고 한다. 갈릴리 북쪽의 가룟 출신의 유다는 타지역 출신이라는 차별 때문에 배신자가 되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성경에는 가룟 유다가 차별당한 적이 없고 오히려 예수님의 공동체의 재정을 맡아 신뢰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유다는 다른 제자들과 동등하게 인정받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10:1) 받은 사도로써의 모습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택하실 때에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고 사도들을 택하셨다 (6:12-13). 유다를 택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밤새도록 기도했던 것이다. 이처럼 예수님은 유다를 배반자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로 선택하셨던 것이다. 유다의 아버지 시몬도(13:2) ‘찬양하다라는 뜻으로 유다라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늘 찬양하는 삶을 살기를 원했다. 그러나 유다는 이기적인 위선자로 전락해 버린다. 예수님의 발에 부어진 나드향유를 낭비한다고 조롱했고, 돈궤를 맡아 돈을 훔친 도적이 되었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만찬의 자리에서 주신 회개의 기회를 상실함으로써 그는 영원히 배반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한 적이 있다.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했고,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치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다른 제자들은 잠시 동안의 불신앙과 배반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살게된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회개했기 때문이다. 가룟 유다는 다른 제자들과 비교할 때에 절대적으로 악한 사람은 아니다. 단지 회개하지 않았을 뿐이다.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로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나는 방법을 몰랐다.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순간 자신의 인간적인 사고방식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났던 순간에 평생의 지식과 사고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삶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땅에 고꾸라져 버렸고 3일 동안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가짐으로 바울은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유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었다. 사람으로의 예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으로 예수님을 만나야 했다. 유다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가장 충성된 제자가 될 뻔한 좋은 기회를 잃어버린 사람이 되고 만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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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다의 입맞춤(Judas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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