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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

내 생각과 내 삶

  • 김성택
  • 조회 : 1561
  • 2020.06.16 오전 09:45

 

한 눈먼 소경이 있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선생님, 저 아이의 눈 먼 것은 누구의 죄때문입니까? 저 아이의 죄 때문입니까? 부모의 죄때문입니까?” 예수님의 대답은저 아이가 눈 먼 것은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다이처럼 사람들은 원인을 밝히기 원하지만 예수님은 해결방법을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소경을 고쳐주심을 보고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핑계를 일삼지 말고, 원인을 따지지 말고,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의 몸과 영혼을 모두 알고 계시고 그리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 알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짜로 두려워 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여인들이 해산을 할 때 아들을 낳으면 죽이라는 애굽왕 바로의 명령이 떨어졌다. 그러나 애굽왕의 말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한 산파들은 애굽왕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1:17). 산파들은 애굽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아기들을 살려 주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산다(16:6).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자 앞에서 두려움을 갖고 산다. 죄 지은 사람은 경찰이 가까이 다가오기만 해도 마음이 불안 해지고 잡히지는 않을까 미리 도망을 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무례히 행하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일꾼으로 삼는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과 함께 사랑해야 한다. 사랑 없이 두려워만 한다면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다. 우리의 삶에 불어 닥치는 상황을 해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은 말씀으로 부터 온다. 하나님의 권세 있는 말씀을 세상의 무엇보다 존귀히 여기며 두려움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함부로 하는 자는 하나님으로 부터 함부로 취급함을 당하게 된다. 그것이 긍휼이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다. 나는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두려움으로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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