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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

동행 (창 5:1-32)

  • 김성택
  • 조회 : 175
  • 2020.08.01 오후 04:26

 

창세기 5장에 아담의 계보가 나온다. 모두 13명의 자손이 등장하는데 공통적인 사실은 몇 살에 자녀를 낳고 몇 살에 "죽었더라"라는 말씀이다. “죽었다는 말씀은 인생 안에 있던 모든 명예도 권세도 부요함 그리고 잘나고 못난 것들도 함께 사라져버렸다는 말씀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가치를 따라서 노력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사람들의 가치는 재물, 지식, 명예, 권세, 건강, 외모, ...! 수많은 가치를 소원으로 삼고 그것을 따라간다. 그런데 이런 세상의 가치는 소중하게 보이지만 결국 죽었더라라는 말로 마치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데 창 5장의 말씀에서 에녹은 죽었더라라고 말씀하지 않는다. 에녹은 동행했다라고 말씀해 주고 있다. 분명 같은 인생을 살아갔는데 왜 에녹은 동행이라는 말씀으로 그 인생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을까? 에녹은 사람들이 찾아다니는 가치와 동행하지 않았다. 에녹은 사람들이 찾지 않던 하나님과의 동행을 택한 사람이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선택 했을 때, 하나님은 에녹을 죽음이라는 마침표를 찍기 이전에 에녹을 데려가셨다. 어쩌면 하나님과의 동행을 선택했던 에녹에게 영원히 하나님과 동행 할 수 있도록 특별한 부르심이 있었던 것이다.

 

에녹이 보여준 하나님과의 동행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택하며 살아가는 것이었다.“11:5절에서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다고 말씀해 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위해서 살아간다. 그리고 결국 죽었더라라는 인생의 가장 마지막 마침표를 찍게 된다. 우리의 인생의 마침표는 죽었더라가 되어질까? 아니면 하나님과 동행 인생이라는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다만 소망하는 것은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보자.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동행의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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