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시28:1,2)

하나님! 수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하려 하고 있지만, 탈레반의 제재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아이라도 살려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철조망 너머 아이를 던지는 아프가니스탄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여! 이들의 부르짖음과 간구를 들어 주시옵소서. 아무리 부르짖어도 대답 없는 우상으로 인해 마치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습니다.

이들을 위로하시고 용서 하사,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을 보이심으로 아프간의 간구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절망 속에 몸부림치는 이 땅의 영혼들에게 복음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아프간 교회 믿음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 어려움 가운데 있는 아프간 교회에 불과 같이 임하사 고난과 핍박이 거세질수록 오직 믿음을 구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여 주시고,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걷고 있는 아프간의 영혼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담대히 증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프간 교회의 입술을 통하여 절망 가운데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영혼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듣고,

우리의 간구에 응답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기뻐 나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슬픔과 애통의 기도들은 주를 향한 찬송과 찬미로 바뀌고,

거룩하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달려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