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보면 여러 절기가 나옵니다. 유월절, 초막절, 부림절 등등 

그런데 성경의 3대 절기는 유월절(무교절), 맥추절(칠칠절,초실절,오순절), 초막절(추수절,장막절,수장절)을 3대 절기라고 부릅니다.

3대절기 중 유월절은 민족과 나라를 형성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맥추절과 초막절은 하나님이 주신 복에 감사하는 절기로 성경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추수감사의 절기를 기쁘게 중요하게 지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추수감사절이 미국의 청교도 신앙인들에게서 유랴가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상식으로 성경에 이미 추수감사절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처음 추수감사절이 시작이 된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의 백성들이 미국의 크리스챤들보다 더 크고 성대하게 맥추와 추수에 대한 감사의 절기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도 성경에서 명령한 대로 하나님께 추수에 관한 감사를 위하여 지키는 절기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성경을 보면(레 23:33-44) 추수절기 기간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8일 동안 모든 가족들을 위하여 각종 희생의 제사를 드렸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추수절은 단순한 명절의 의미를 넘어서 하나님께 대한 ㅈ진실한 감사가 넘쳐나는 젏기였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매년 11월 첫번째 주일에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이날은 하나님의 백성이 그리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넘쳐나야 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추수감사는 단순히 다른 절기와 비교되는  감사절이 아닙니다. 여타의 다른 기념 절기들과 달리 추수감사는 하나남께서 우리를 1년을 인도하고 보호하심에 대한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감사의 절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은 믿음과 정성을 다하여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감사의 헌금으로 1년에 대한 십일조를 드리거나, 혹은 충분한 감사의 예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합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절기입니다. 다른 절기는 그 뜻과 의미를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이지만, 추수감사의 절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을 감사함으로 드리는 절기가 되어야 합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감사절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