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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말씀

 

신앙 칼럼 (살아있네 살아있어...! 예배가 살아있네...!)5월26일


아름다리 큰 통나무가 물에서 물길의 흐름을 따라 허염없이 흘러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작은 물고기가 물길을 거슬러서 오르내리며 자신의 삶의 터전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시 말을 하면 아무리 힘이 있고 외적으로 보기 좋은 통나무라고 하여도 그곳에 생명력이 없다면 결국 흘러내려 갈 수 밖에 없고 힘 없이 그저 물길을 따라 바다로 나아가서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아무리 작은 물고기라고 하여도 물고기는 살아있기에 자신의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움직임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떠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 전도서 9장 4절을 보면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라고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즉 이 말은 살아 있는 사람은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살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전도사 기자는 한때 정글을 호령하는 왕이라고 할지라도 그 동물의 왕인 사자가 죽게 되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썩어져가는 시체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죽은 사자보다 살아있는 하룻 강아지가 더 가치 있는 이유는 그 강아지에게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죽어버린 생명은 아무리 산을 호령하듯 서있던 통나무라고 하여도 생명이 없기 때문에 하룻 강아지의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신앙을 가진 성도 역시 이러한 마음 가짐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특히 예배에 있어서 살아있는 생명력있는 모습을 드리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은 살아있는 예배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예배를 경험함으로 살아있다는 것을 신앙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예배가 어떻게 생명력을 가진 예배로 드려질 수 있을까요? 그것은 생명력 있는 예배를 통하여 나의 삶이 살아있음을 확인해야 하며 활화산 같이 계속해서 옆으로 다른 곳으로 계속해서 퍼져나갈 수 있도록하는 살아있는 영향력을 계속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초대교회가 이러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행 2장 48-49절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는데 48-49절을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섰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떡을 때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라고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초대교회는 예배를 통해서 살아있음을 경험하였고 예배를 통해서 성령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즉 성경의 말씀처럼 모이기를 힘쓰고 교제하며 날마다 살아있다는 체험을 고백하며 예배의 생명력이 있는 모습을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즉 교회의 생명력은 예배를 통하여 예배의 의미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를 생활화하여 살아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노력을 헤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통해서 영흥교회의 모든 믿음의 가족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체험하여서 비록 우리는 약하고 부족할지라도 주님께서 도와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있는 믿음의 예배를 통해 생명력 있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므로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신앙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6월을 맞이하여서 영흥교회 모든 성도들은 살아있는 예배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력있는 모습을 전할 수 있는 믿음의 가족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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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 칼럼 (살아있네 살아있어...! 예배가 살아있네...!)5월26일
  • 2013-05-31
  • 임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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