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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말씀

 

신앙칼럼 (사랑을 심으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지난 주 목요일 실버 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강화도 들판에 갔다왔습니다. 차로 이동하던 중 농부들이 모내기를 한창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내기를 보면서 하나의 씨앗이 논에 심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작업이 당연한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아니 당연한 것입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사건을 보면서 사람들은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당연한 일이 싹이 나게 하는 일은 맞는 일이지만 너무나 익숙한 우리의 삶이기 때문에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에 우리는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건이 되는지도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이 우리의 생명의 열매를 맺는 것으로 중요한 것이지만 이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번 주에 강대 상에 이런 글을 써 놓았습니다. "사랑을 심으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라는 글귀 입니다. 즉 사랑을 심는 것은 초대교회에 익숙한 사건입니다. 그리고 심겨진 사랑으로 하나님께서 영적이고 기적적인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즉 사도들과 성도들에게 이러한 사랑의 기적은 익숙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그러한 삶을 살아았던 것도 보게 됩니다. 그럼으로 그들에게 이런 일은 당연한 일이었고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을 사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이런 글귀를 보면 가슴이 떨리고 큰 도전을 줍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에게는 이런 일이 익숙하지 않기 떄문입니다.

 

우리는 전도를 하고 복음을 전한다고 하지만 기적이 일어나는 일에 익숙하지 않기에 사람들은 이런 일에 외면을 많이 합니다. 우리의 사랑이 길가에 뿌려진 씨앗들처럼 사람들에게 짖밝히고 새들이 모두 쪼아 먹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잠깐 자라다가 사그라지는 돌발과 가시밭의 새싹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의 기적이 사라진 것을 핑계로 하면서 나는 잘못이 없다고 나는 잘하고 있다고 착각을 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세상이 악하세 그렇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는 사랑의 기적을 위해 생명을 걸어야 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그 복음을 삶에서 영향력 미치는 사람들로 살아가야 합니다.

 

아마 우리가 전하는 사랑은 한 가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전하는 사랑에 기적이 임한다는 확신을 하지 못한 채 그 신념조차 잃어버는 삶을 삽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다시 한전 내가 전하는 사랑에 기적이 있다는 확신과 신앙의 고백을 다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합시다.

 

"사랑을 심으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 글귀에 익숙한 사람들이 됩시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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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칼럼 (사랑을 심으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 2013-06-02
  • 임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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