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예수님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모든 삶의 기준이 하나님이요,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아니고는 말이 되지 않는 사람,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만을 즐겨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진짜로 사랑한다면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어떤 것이든지 죄로 생각하고 하나님보다 앞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교만이라 생각 하는 사람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는 것은 물론이요,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으려는 성도가 진짜 예수님의 사람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면 내가 어렵게 생각했던 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보이고, 쉬워 보인다. 오히려 내가 주님을 따르지 못하며 힘겹게 여겼던 것들을 지켜나가고 있다면 나는 이제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을 그냥 좋아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갈 때,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세상이 비록 나를 어리석다고 말해도 나는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며 살고 있다면 나는 내 혈관속에 이제 예수님의 보혈이 흐르고 있는 예수님의 사람이 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을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다. 예수님의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예수님을 사모하고, 예수님 때문에 오늘도 행복하고, 예수님 때문에 매일매일 감사의 고백이 터져 나온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이름은 가장 소중하다. 내게 그 이름 가장 존귀한 이름이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의 그 이름 때문에 살고 예수님의 이름에서 내가 오늘도 살아가고 있고 내 삶의 존재 이유를 알게 된다. 나는 오직 예수 덩어리!

나에게는 예수님의 이름뿐이라 고백하며 살아가는 것을 인생의 낙으로 사는 분...!

나도...! 그런..!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