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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시

  • 문서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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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2 오후 04:04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들을 알려 주시려고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수천년 동안에 걸쳐서 만들어 주신 책입니다. 성경의 내용에는 하나님이 누구인가?”“인간은 누구인가?” “인간은 왜 죄인인가?”“죄인을 위해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는가?”“죄인도 구원 받을 수 있는가?”“ 죄인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성경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어떻게 구원하실 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특별계시라고 부릅니다. 특별계시는 죄인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유일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죄인된 사람들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특별계시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말씀이기 때문에 특별계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은 세상과 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연필이나 볼펜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그것을 만든 사람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듯이, 세상 모든 만물과 자연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눈치 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계시란?” 이렇게 세상과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자연에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풀과 꽃을 보고, 산과 강을 보고, 새들과 들짐승을 보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모두 다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자연이 놀랍고 그 자연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있음을 안다고 해도 성경이 아닌 어떤 것으로도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그 자체로 구원의 말씀이지만, 성경이외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자연계시가 뛰어나서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안다고 해도 자연계시의 한계는 하나님을 알 수는 있지만 하나님을 구세주로 고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하나님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다만 사람들의 미련함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눈치 채고도 자연철학이나 종교를 통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만들어 섬기고 있을 뿐입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1:20]

 

인간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게 됩니다. 그때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고 핑계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사명이 있다면, 자연계시에 머물러 하나님의 구원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특별계시의 말씀인 성경의 참된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계시의 말씀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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