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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학습,세례식


이번주 오후 예배시간에 학습, 세례식이 있습니다. 3주간 동안 학습세례 공부에 참석하셔서 열심히 문답공부에 함께 해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학습세례 받으실 사람들을 소개 합니다.

 

세례자

김경자(9여선교회) 신지윤(청년부) 박서현(중등부) 장유진(중등부)

 

학습자

고대환(5남선교회) 김혜경(2여선교회) 전보배(2여선교회) 나애심(3여선교회)

양금순(5여선교회) 표재윤(중등부) 이병준(중등부) 김도연(중등부) 이하은(중등부)

 

세례는 교회에서 행하는 성례식 중 성찬식과 더불어 중요한 예식입니다. 세례는 내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성도들과 교회에 고백하는 시간이고, 또한 교회는 세례자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고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맞아들이는 의식입니다.

 

세례식은 동아리의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사소한 의식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공생애의 사역을 위해서 가장 먼저 세례요한에게 머리를 숙여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러 나올 때 어떻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을 세례를 줄 수 있냐고 거절하기도 했지만 예수님은 결국 요한의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시작을 했습니다.

 

이제 세례를 받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 영흥교회에서 충성된 일꾼으로 사역할 수 있습니다. 세례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오늘 세례를 받는 성도들은 그 고백으로 세례를 받기를 바랍니다.

 

세례식에 동참하는 우리 성도들은 우리의 새로운 동역자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결혼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것처럼, 세례는 우리에게 새로운 동역자를 만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래서 새교우가 세례를 받는 것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일입니다. 세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의 동역자를 보내주시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오늘 세례를 받는 분과 새로운 동역자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세례식은 축복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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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세례식
  • 2017-04-19
  • 김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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