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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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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7 오전 11:42

전도는 실패하지 않는다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전도자는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마을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할 때의 모습을 보면 바울은 많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성공적으로 예수님을 전하고, 그리고 전도한 마을에 교회를 세웠던 적은 그리 많이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바울의 전도를 받고 바울에게 마을을 떠나라고 소리쳤고, 바울을 향하여 돌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빌립보에서는 전도를 하다가 고소를 당해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바울을 전도하는 것 때문에 간간히 곤장을 맞고 매를 맞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루스드라에서는 성공적으로 전도가 잘되나 싶었는데, 바울을 제우스신으로 섬기려다 소동이 생겨서 몰래 도망을 치기도 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해서 교회가 세워진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바울은 마을에서 쫓겨나거나 도망치듯이 마을을 빠져나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공적이지 못한 바울의 전도의 삶을 보면서 바울을 실패한 전도자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바울이 당한 핍박과 어려움을 보면서 사도바울을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전도자라고 인정합니다.

 

바울의 삶을 통해 깨달아야 하는 것은 전도는 절대 실패가 없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님을 전하는 삶은 그 복음을 전하는 자체가 성공적인 전도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통해 지금까지 자신의 삶이, 사라지는 물거품이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바울은 그 때부터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그렇게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것을 가치 있게 생각을 했고, 돌을 맞아도 감옥에 갇혀도, 매질을 당해도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가치 있는 삶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가치 있게 여기는 예수님을 고백하는 삶을 절대 실패라고 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전도의 실패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벙어리가 되는 것이 유일한 실패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우리의 가족과 친구와 이웃을 우리 인생의 가장 소중한 선물을 줄 수 있는 VIP로 섬겨야 합니다.

사랑으로 당신의 VIP에게 당신의 마음을 전하세요...!

당신이 전하는 예수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전도는 절대 실패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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