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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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살아있는 교회


 두 종류의 교회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와 죽어있는 교회입니다. 살아있는 교회와 죽어있는 교회는 그 모습이 정반대입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로 늘 시끄럽지만, 죽어있는 교회는 조용합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새로운 성도들이 있지만, 죽어있는 교회는 항상 그 사람들뿐입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교회 바깥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죽어있는 교회는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섬기는 자들이 있지만, 죽어있는 교회는 섬김 받는 자들이 있을 뿐입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배움과 사랑으로 가득하지만, 죽어있는 교회는 핀잔과 고집으로 가득합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봉사하고 희생하지만, 죽어있는 교회는 나태하며 교만합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전도하기에 바쁘고, 죽어있는 교회는 회의하기에 바쁩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믿음으로 움직이고, 죽어있는 교회는 인간의 판단으로 움직입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할 일이 많아서 일꾼이 부족하지만, 죽어있는 교회는 무슨 일을 해도 늘 일꾼이 없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저와 여러분의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입니까? 죽어있는 교회입니까? 이 땅위의 모든 교회들은 살아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머리가 되시며 주님의 몸인 살아있는 주님의 생명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교회들은 살아있는 교회들이었습니다. 특별히 안디옥 교회는 가장 건강하게 살아있는 교회였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주님의 사랑과 칭찬을 받은 교회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였으며,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한 교회였습니다.

 

 우리 영흥교회도 살아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처럼 생명력이 있는 교회, 성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끝없이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도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희생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한 사람도 희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교회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한 사람의 희생이 필요 합니다. 바로 우리 성도님 한 분의 희생으로 우리 영흥교회가 살아있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당신의 희생과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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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교회
  • 2023-03-07
  • 안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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