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 새로운 성전 건축을 위해 간절함과 기대감을 가지고 날마다 기도하고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전 건축을 준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쉴만한 물가”의 비전이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 속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꿈꾸며 함께 기도하는 성도님 되길 축복합니다.

첫 번째 [간절함입니다]

 성전 건축에 대한 간절함은 저희보다 하나님이 더욱 원하실 것입니다. 간절함으로 우리는 건축의 완성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간절함의 일환으로 새 성전 건축 공동기도문과 기도저축통장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성전 건축 공동기도문은 4가지 주제를 가지고 간절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먼저, 쉴만한 물가의 비전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복한 교회, 칭찬받는 교회, 좋아하는 교회, 한마음 공동체 교회, 선교하는 교회 등 5가지 교회의 모습이 성전 건축의 마중물이 되어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기도가 되는 간절함으로 간구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성전 건축을 위한 간절함은 기도저축통장에 풍성히 쌓여 성전을 통해 흘러나오는 생명수와 같은 회복의 역사를 건축과 동시에 누리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기대감입니다]

 새로운 성전을 준비하는 온 교회의 기도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이 마르지 않고,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게 합니다. 성도가 함께 기도하며 성전 건축에 참여하는 결실이 바로 기도나무입니다.

 본당 로비에 기도나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무는 준비되어 있지만 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 맺도록 풍성하게 해줄 자양분이 필요합니다. 나무를 심고 자라게 하는 자양분은 건축 공동기도문과 기도저축통장과 개인 기도의 기도와 눈물입니다. 기도나무가 건강하게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에 기대감을 가지고 함께 기도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종이꽃을 접어 기도나무에 꾸며 보십시오. 지금은 나무 모양뿐이지만, 이제 꽃으로 가득하여 은혜의 향기가 가득한 생명나무로 변화될 것을 기대하신다면, 함께 성전 건축 기도나무에 기도하는 성도님의 손길이 닿기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성전을 향한 간절함과 기대감으로 기도나무는 자라나며, 기도저축통장은 풍성히 쌓여 갈 것입니다. 성도님의 사랑과 동참이 주님의 계획을 더욱 풍성하게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함께 “우리에게 새로운 성전을 주옵소서” 간절함과 기대감으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