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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좋은 생각이 좋은 삶을 만들어 줍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이 이끄는 대로 살게 되어 있다. 바르지 않은 생각이 굳어지면 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것의 노예처럼 살게 된다. 그런데 좋은 생각이 깊어지면 그것이 신념이 된다. 성경의 말씀을 묵상하는 생각도 신념이며, 이런 신념은 우리에게 올바른 믿음을 갖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바른 생각과 묵상이 필요하다. 내가 어떤 생각을 채우느냐에 따라서 나의 삶이 만들어져 가고 우리의 인생과 신앙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잘못된 생각은 잘못된 인생을 살게 한다. 성경에도 잘못된 신념으로 한순간의 나쁜 생각에 빠져서 헛된 일을 도모하고 하나님께 버림을 당한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좋은 생각을 해야 한다. 늘 감사할 일들을 찾는 사람에게는 항상 감사한 일들이 넘쳐나게 되고, 늘 불평하는 사람은 그 생각에 따라서 결국 불평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 생기는 법이다. 기쁜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의 얼굴에는 늘 미소와 밝은 웃음이 떠나지 않고, 슬픈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의 얼굴에는 수심의 그늘과 이마 주름이 가득하다. 자신의 얼굴은 자신이 만든다고 했다. 우리의 인생은 자신이 생각하고 선택한 대로 흘러간다.

 

 세상의 모든 일은 반복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 우리의 믿음도 바른 묵상을 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습관을 가지게 된다.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라. 거친 말을 늘 하는 사람은 늘 거친 말을 습관처럼 쏟아낸다. 그것이 내면에 쌓여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을 가슴에 담고 사는 것도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살아가는 신앙의 습관에서 비롯된다. 잘못된 것은 과감히 수술대 위에 올려놓고 잘라 버릴 것은 잘라내야 한다. 그리고 바른 생각으로 자신을 고쳐 세워 올바른 위치에 올려놓아야 한다. 생각이 삶을 만들고 습관이 자신을 만든다. 처음에 생각은 자신이 시작하지만 그 후에는 습관이 나를 이끌고 다닌다.

 

 나를 만드는 또 하나의 ""라는 정체는 생각과 습관이다. 언제까지 잘못된 생각과 습관으로 내 인생을 허비하며 쓸데없는 것에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빼앗기고 살 것인가? 그것이 허랑방탕하며 사는 탕자가 아니던가?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나는 나의 습관을 잘 다스리고 있는가? 좋은 생각이 좋은 습관을 만들고 그것이 곧 신실한 신앙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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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생각이 좋은 삶을 만들어 줍니다.
  • 2024-02-21
  • 안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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